'콩죽 먹고 배 앓는 소리'
라는 충격적인 말에
그게 매력인데!!
라고 외쳐줬다.
하!
콩죽 먹고 배 앓는 소리라니...ㅠㅠ
아니 어떻게 그런 말씀을...ㅠㅠㅠㅠ
김동률.
이름 석자 부터 발라드에 특화 된 이름이다!
라고 생각했다.
십년 훨 넘는 그 옛날 률옹을 처음 알았을때.
요즘들어 다시 생각해봐도, 한자 뭐 쓰는지 알바 아니다만 그렇지 아니한가?!
와 닿는 어감이 딱!
나만그래?
나는 왜...
전람회=카니발=패닉=긱스
라고 생각했던 것일까....
크크크
이 사람이 여기서도 있고 저기서도 있고 해서 그랬나.
여튼, 뭣 모르던 시절. 시기적 차이는 쪼금 있으나 한참 헷갈릴 나이였음.
아,
음악이, 노래가 이렇게도 치유를 해 주는 구나!
라고 생각했다.
올해 8월 무진장 힘들었던 그때에.
요즘엔 의식적으로 찾아 듣는 듯.
그냥 숨어서 지켜보고 들으리, 밝은거 많이많이 해주소. 나 요즘 힘 받는 중!!!
쓰다보니 이건 뭐....
나는 오빠와 순이다! 도 아니고.................
나이 먹어서도 변하지않는 마음을 탓하며 누군가를 좇는 다는 건
무시할 수 없는 현실 때문에 떨어진 체력보다 마음이 더 고달파 힘들고 외로운 짓인 듯.
머리 풀고 놀기엔 철 없던 그때가 적기 였나?!
팬질하기엔 요즘 세상이 훨 수월한데?
요샌 인터넷에 검색 한방이면...!!!
하지만
레코드 점에서 tape, cd 들어오길 기다리다가 1등으로 사가는 그 손맛은 잊어버린지 오래.ㅠㅠ
그언젠가 부터 택배 아저씨가 고 따끈따끈한 온기를 먼저 낚아채더구만!!!
슬프다 슬퍼..ㅠㅠ
오밤중에 현실직시 못하고 요렇게 또 감상에 젖어있는...!!!
이 마음을 떨쳐내야 한다는게 슬프다!
그러나 다시한번 현실직시!!!
너 이제 내일도 아니고 오늘 자서 오늘 일어나서 나가야 하는데
너 당최 생각이 있냐 없냐. 자라 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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